이천세무高, 예비 공무원·부사관 학생의 역사관 바로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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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세무高, 예비 공무원·부사관 학생의 역사관 바로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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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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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세무고등학교(교장 장만식)에서 이번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가 열렸다. 역사를 담당하는 진성민 선생님과 이천세무고등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 연계 수업 ▲국립이천호국원 방문 및 참배 ▲호국보훈의 달 현수막 걸기 등 예비 공무원과 부사관 학생들의 국가관과 역사관을 바로 세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2학년 한국사 연계 수업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억 표어 현수막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2학년 세무회계과 정유찬 학생의 ‘평생을 걸고 지켜주신 나라, 화합하며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표어가 현수막으로 제작되었다. 정유찬 학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가능하다. 앞으로 이를 잊지 않고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역사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국립이천호국원에 방문하여 현충탑 참배, 무연고 용사 묘지 참배 등을 진행하였다. 행사를 총괄한 진성민 역사 교사는 “교육 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마을연계 나라사랑교육을 같이 진행하기로 한 국립이천호국원의 도움이 있어서 교육 활동 진행이 가능했다. 앞으로도 학생, 교사, 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천세무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담당교사 이태구, 진성민)로서 ‘PRIDE가 넘치는 머물고 싶은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으로 도내 혁신적 특성화고 모델을 추구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교육, 사회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민주시민교육, 배움이 이루어지는 전문적학습공동체, 머물고 싶은 학교를 위한 회복적생활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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