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실천가게’ 업무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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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실천가게’ 업무협약식 체결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2.05.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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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4월 21일 신둔농협하나로마트, 부발농협신하하나로마트와 2022년 ‘생명사랑 실천가게’ 업무 협약을 시행하였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이천시자살예방센터 업무 및 사업 소개와 2021년 ‘생명사랑 실천가게’ 사업 진행 상황 보고 및 2022년 진행될 사업에 대한 소개, 협조요청,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893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11개소의 ‘생명사랑 실천가게’가 참여하고 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협약한 사업장에서는 자살예방 홍보물을 비치하고 배포하여 번개탄 구매자에게 구매용도를 확인·판매해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하여 자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 정성민 센터장은 “번개탄 판매개선사업을 통해 자살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차단, 자살의도자를 조기에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협약식에 참여한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진행 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사업 이외에도 자살 고위험군 상담, 게이트키퍼 운영, 자살 예방 교육, 자살수단통제사업, 자살유가족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천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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