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은 ‘이천 체육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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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은 ‘이천 체육의 날’
  • 이천저널
  • 승인 2007.06.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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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곳에서 지역·동문 체육대회 동시에 열려

▶▶ 제7회 대월면민 체육대회

제7회 대월면민 체육대회’가 대월면 대월중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규택 국회의원, 이종률 도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지용 대월면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면민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우의를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면민 체육대회를 계기로 지역 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말했다.

문일태 씨를 비롯해 4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장학증서는 이선종 씨를 비롯 6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26개 부락에서 17개 팀으로 편성해 축구를 비롯해 단체줄넘기, 족구, 100m 달리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농번기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선수입장상에는 전체 선수가 응원수술로 분장하고 입장한 사동 2ㆍ9리가 차지했다.

▶▶ 제18회 율면 연합동문 체육대회

율면 연합동문 체육회(대회장 박창하)는 율면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문 17개 팀 1000여명이 모여 체육

   
대회를 가졌다. 배구, 축구, 족구, 줄다리기 같은 경기가 각 기수별 토너먼트로 열렸다.

또한 기수별 연령차가 나다보니 나이가 5년 차이 때는 1점을, 10년 차이 때에는 2점을 주는 예의를 갖추기도 했다.

▶▶ 장호원초등학교 개교 96주년 동문 큰잔치

장호원초등학교에서는  장호원 초등학교 32회 졸업생부터 70회 졸업생까지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교 96주년 동문 큰잔치가 열렸다.

그간 만나기 힘들었던 선ㆍ후배간의 우정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모든 음식을 기수별로 나누어 진행해 선후배 간의 유대를 강화했다.

“어릴적 추억을 되새기며, 지역에 보탬이 되고, 지역 일에 앞장서서 나가는 장호원시민이 되자”는 총동문회장의 인사말이다.

▶▶ 부발초등학교 제17회 총동문회 체육대회

   
부발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총53회 27개 기수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7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축구, 배구, 줄넘기, 피구, 등의 경기가 열렸으며, 이인삼각 경기는 부부가 함께 경기를 치러 큰 호응을 받았다.

김학경 총동문회장은 “1990년 창립이후 많은 선후배들의 고생으로 17회까지 오게 되어 고맙다”며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동문상호간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창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이 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제9회 백사중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군부대 이전 반대 투쟁에 전력을 다하는 백사면 관내에서 지난 3일은 모처럼만에 지역민들이 모여 웃음꽃을 피웠다.

제9회 백사중학교 총동문회(회장 황준익)는 모교 운동장에서 선후배는 물론 백사 관내 기관 단체장 및 가족들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체육대회를 열었다.

1회~17회 졸업생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축구, 족구, 단체 줄넘기(남녀), 2인 3각, 혼성 400m 계주, ○×퀴즈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으며 그 사이 장학금 마련과 군부대 이전 반대 비대위 후원금 조성을 위해 열린 반짝 주점은 큰 호황을 누렸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11회, 준우승-7회, 3위-2회, 축구우승-2회, 족구우승-9회, 계주우승-13회가 차지했다.

▶▶ 제17회 호법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호법초등학교 총문회(회장 김대식 22회)는 제17회 동문 체육대회를 갖고, 모교 1회 졸업생이며 교가를 작곡한 박영기(80세) 동문 부부를 초청,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동문 체육대회가 열린 모교 운동장엔 1회~47회 졸업한 선후배 및 가족 600여명이 모여 넓지 않은 소학교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대회는 축구, 배구, 족구, 줄넘기 등 운동 경기와 원로 선배를 위한 노인경기, 노래자랑 등도 함께 펼쳐졌다.

김대식 회장은 “현재 동문회는 장학금 수여와 특별 활동으로 축구부를 지원해 올해 시장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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