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공단’, 이사장 신성현)은 지난 11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꼼짝마!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의 ‘꼼짝마! 서비스’란 관내 민간시설의 소유자 또는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최대 3일 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공영주차장 사무실(중리천로 38)을 방문하면 된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꼼짝마!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월 사업장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에 대한 자체 점검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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