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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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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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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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해빙기를 맞아 이 시기의 화재 특성을 고려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천소방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3~5월) 기간 중 총 457건의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는 사계절 중 화재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계절에 속하고, 장소별로는 임야 197건(43.1%), 산업시설 85건(18.7%), 주거시설 83건(18.2%) 순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55건(55.8%), 전기적 요인(99건(21.7%), 기타 61건(13.3%), 기계적 요인 42건(9.2%) 순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이천소방서는 계절과 생활 특성을 고려한 주요 대책 사항으로 ▲대형 공사장, 창고시설 관서장 현장 지도점검 및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제20대 대통령 및 제8회 지방선거 관련시설 안전점검 ▲방탈출키즈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및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점검 ▲비닐하우스 등 취약 주거시설 및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글램핑 등 야영장과 지역축제 행사장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대책을 추진하며 장재구 이천소방서장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특히 야외 화재 발생의 최적 조건이 형성되는 시기로 함께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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