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사랑봉사단, ‘이천시 장애인 재활근로작업장’에 자장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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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사랑봉사단, ‘이천시 장애인 재활근로작업장’에 자장면 전달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2.02.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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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사랑봉사단(단장 송옥란)은 지난 27일 신둔면에 있는 이천시 장애인 재활근로작업장(원장 황인성)을 찾아 자장면 전달식을 가졌다.

이천시 장애인 재활근로작업장은 소외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라는 희망과 보람의 터전을 마련해서 장애인들에게 희망에 찬 삶과 근로인들에게 직업적응훈련 및 재활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인성교육은 물론 기술력을 축적해서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여 일반사업장으로의 전이를 목적으로 설립된 곳이다.

이천사랑봉사단은 그동안 주로 장애인, 노인 그리고 아동의 거주 및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봉사를 실시하였는데 이날은 특별히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생산하는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이천시 장애인 재활근로작업장을 방문하였다

송옥란 단장은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수혜자가 아닌 일하는 능동적 주체가 되어 자립은 물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질적인 삶의 영위를 위한 이천시 장애인 재활근로작업장의 높은 가치에 감사하며 오늘 자장면이 먹는 기쁨이 되어 장애인들의 주도적인 삶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사랑봉사단은 코로나19로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한 끼를 양보해 주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매월 한 끼를 나눔의 끼니로 배려하여 지속적으로 매월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찾아 사랑을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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