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파티마 병원에 위치한 병원安갤러리가 ‘휴식이 필요할 때 나의 리틀 포레스트展’을 연다.
누구에게나 힐링이 필요핚 순갂이 있다. 믺율 작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힐링’되고 ‘치유’된다. 작은 숲 또는 나무 핚 그루 위 덩그라니 있는 ‘나무의자’는 오롯이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 조금은 위태로워 보이기도 하고 안정감 있게 바르게 서 있는 나무의자를 보면 지치고 힘들 때 위로 받고 힘을 얻는 오직 나를 위한 공간 ‘나의 리틀 포레스트(My Little Forest)’를 만들어준다.
팬데믹 동안 사람들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면서 자연과 가까이하며 반려식물을 키우고 가드닝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다. 이처럼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가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민율 작가의 <나무의자> 시리즈는 자연이 주는 평안함,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혼자 오롯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부여한다. 거기에 계절과 시간을 나타내는 하늘은 우리로 하여금 그 계절, 그 시간으로 돌아가 나무의자에 앉아 새로운 공기를 마시며 오롯이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갖는데 일조한다.
휴식이 필요할 때 나의 리틀 포레스트展은 오는 2월8일부터 4월1일까지 송지은 큐레이터의 전시기획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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