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재단(이사장 엄태준) 창전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서호택)에서는 지난 12월 24일~12월 29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건강 모과청을 지역사회에 기부 했다.
본 사업은 겨울철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서툰 솜씨지만 직접 모과를 손질하고 설탕에 버무리며 연휴에도 쉬지 않고 문화의집을 방문해 모과청이 맛있게 숙성 될 수 있도록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완성 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상민(청소년문화기획단 MOSS)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개인주의를 해소하고 사회적 공동체성을 향상하며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하므로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사업을 기획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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