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를 만지고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이천목재문화체험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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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를 만지고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이천목재문화체험장 개관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1.12.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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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시민들에게 목재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이천목재문화체험장(이하 목재문화체험장)이 11월 30일 오후 3시에 개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9월부터 약 2년여 간의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건축면적 1,107.09㎡, 연면적 999.97㎡ , 지상 1층 1개동 규모로 조성된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로 만든 반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DIY 교육실 및 목공예 체험실, 목재와 목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목공예 전시실, 목공 고급자를 위한 제재실까지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이 끝난 12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위치는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6(이천농업테마공원 후문 방향), 체험시간은 하루 2회(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체험당 약 2시간이며, 체험문의 및 예약은 전화 031-645-3851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이천시민에게는 체험료 50%, 재료비 30% 감면 혜택을 제공하니 이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 장기화로 쌓인 스트레스를 목재 체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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