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창전청소년문화의집 ‘궁중다과 만들기 한식의 맛‘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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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창전청소년문화의집 ‘궁중다과 만들기 한식의 맛‘운영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1.11.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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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이사장 엄태준) 창전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서호택)에서는 지난 11월 6일~11월 20일 3회기에 걸쳐 궁중다과 만들기 ‘한식의 맛’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

본 사업은 우리나라 전통 음식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궁중다과의 종류 및 유래를 통해 음식에 담긴 옛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알아봄을 목적으로 진행 되었으며 9세~13세 청소년 34명이 참여했다.

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전통 다과의 역사 및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평생 즐겨 먹지 않았던 식재료에 대한 탐색과 흑임자 꽃다식, 육포다식, 조란 등 궁중다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최서원(이천초등학교 4학년)은 ‘궁중다과는 왕이 드시던 음식이라고 했다. 귀한 음식인 만큼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갔지만,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부모님께 드리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궁중다과 만들기 ‘한식의 맛’은 창전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We로(대표 전은정)의 첫 컨소시엄 사업이였으며, 올바른식습관 프로그램을 특성화 사업으로 운영 중인 창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건강한 먹거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식습관 불균형 해소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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