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농협은 지난해부터 지속되던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여성농업인 취미교실을 실시했다. 신둔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조합원분들이 지치고 힘들게 코로나-19 역경을 2년 가까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힘든 일상을 잘 버티어 왔다며 여성농업인 취미교실 운영을 재개했다.
지난 10월말 전국민 70%이상 백신 접종률로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 되면서 일정부분 일상단계가 시작되자 신둔농협에서도 그 동안 미뤄왔던 여성조합원 취미교실을 실시하여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가죽공예 취미교실을 여성조합원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26명으로 3조(1회 9명)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취미교실에서는 가볍게 나들이 할 때 핸드폰과 소품일부를 넣어 다닐 수 있는 크로스미니 핸드폰 가방을 수작업으로 한땀 한땀 바느질하며 그동안 나누지 못한 담소도 나누면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보며 뿌듯함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 작품을 만들었다.
또한 이니셜도 멋지게 새겨 내 것이라는 애착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뻐하는 표정을 볼수 있었다.
김동일 조합장은 앞으로 한달여 남은 기간에도 친환경 교육을 실시하여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 더많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