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포동(동장 이재학)에서는 지난 12~13일 이틀에 걸쳐 이천시청 앞 모두의 광장 [배움&문화산책로]에 증포동 락(樂)배움터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들 작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4개동(증포·창전·중리·관고)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이천시청 앞 모두의 광장(잔디광장) 준공을 축하하는 의미와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이천시민에게 위로와 따듯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루어진 힐링의 장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불휘기픈 한글서예, 예쁜하루 서양화, 야외정원 스케치, 내 손의 캘리반 학습자들 작품으로 전시된 증포동 광장은 이천시민 모두의 광장에 어울리는 야외 전시로 평생학습에 목말라 있는 학습자들 가슴에 꽃을 피어주었다.
특히 이천을 담은 디지털 목공공예 체험은 우리고장 바로알기로 초등학교 수업과 연결되어 많은 학생들과 학부형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패브릭 브로치 만드는 체험 역시 오랜만에 야외 나들이 나선 이들에게 설레임과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증포동장 이재학은 이번 주민자치한마당처럼 코로나 일상에 맞게 많은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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