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 준비위원회(회장 조완동)는 지난 10월 7일 주민총회를 열어 2021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고동은 지난달 9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 주민자치회 준비위원 모집 공고를 하였고 42명의 주민이 신청하여 9월 16일 주민자치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관고동 주민자치회 준비위원회는 9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과 2021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6개조로 나누어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조별로 1개의 사업을 발굴하여 각조 조장이 사업발표 했다.
6개조에서 발표한 사업 중 주민자치회 준비위원회에서 TF팀을 구성하여 관고동 관문인 설봉공원삼거리와 증일사거리 두 곳에 관고동을 안내할 수 있는 안내표지판 설치 사업과 양정고등학교와 다산고등학교 방향 노후벽화보수와 포토존 설치 2개의 사업을 선정하여 주민총회 안건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는 주민자치회 준비위원회와 일반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투표로 실시하여 관고동 안내표지판 설치가 과반수이상 찬성으로 선정됐다.
조완동 주민자치회 준비위원회 회장은 주민자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주민총회에 참석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노재덕 관고동장은올해는 주민총회가 주민자치회 준비단계에서 예행으로 치러졌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이 참석해 주시고 휼륭하게 진행되어 감사드리고 2022년 주민자치회 구성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