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율면이웃사랑봉사대, 시민단체 먹거리보장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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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율면이웃사랑봉사대, 시민단체 먹거리보장 사업 추진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1.08.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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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율면이웃사랑봉사대(대표 유병환)는 20일 율면 지역에서 재배되는 우수 농산물로 「시민단체 먹거리보장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 초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하는‘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율면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포도,복숭아,혼합잡곡)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에게 건강한 밥상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를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으며, 율면이웃사랑봉사대 회원들이 손수 우수 농산물 선별, 박스 포장한 농산물꾸러미(포도, 복숭아, 혼합잡곡/ 250만원 상당)를 총 100가구에게 직접 전달하였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는 2차로 사과, 햅쌀 등으로 농산물꾸러미 (300만원 상당)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율면이웃사랑봉사대 대표 유병환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간 대화가 줄었는데 이번 먹거리사업을 통해 율면의 우수 농산물을 구매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밥상을 차려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하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시장님과 도의원님, 봉사대 회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일 율면장은“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이웃에게 늘 큰 힘이 되어 주시는 율면이웃사랑봉사대 회원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농민과 이웃이 함께 행복한 율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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