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통역지원단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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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통역지원단 협약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1.08.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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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 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한 통역지원단 업무지원 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문형 원장,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명호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폭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환자의

언어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며, 나아가 양 기관은 지속적인 인적・물적 자원교류를 통한 외국인 환자들의 생명보호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문형 병원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 발생으로 외국인 코로나 환자들이 대폭 증가하여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입원 및 생활치료센터 입소하여 치료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로인해 치료과정에서 의료진과 외국인 환자들 간에 언어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들이 발생되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통역지원단 업무 협약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협약이 적극적인 외국인 코로나 환자를 진료하여 공공병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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