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 조기수확 실증시험 현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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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 조기수확 실증시험 현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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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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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8월 12일 ‘해들’ 조기 모내기 및 수확 가능성 실증 시험과 극조생종 벼 3품종의 재배시험 중간 현장 평가회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송라리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는 지역농협RPC 관계자,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해들’의 육묘방법, 이앙시기에 따른 조기수확 가능성과 극조생종 벼 3품종 생육상황을 비교 평가하였다.

금번 중간 현장 평가 결과 조생종인 ‘해들’의 이앙시기를 10일 앞당기면 출수일은 평균 5일 정도 단축되고 극조생종 비교품종이 해들보다 출수 시기가 10일 이상 빨라 조기출하 재배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증시험과 현장 평가를 통해 ‘해들’과 극조생 품종의 조기수확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수확 후 쌀 품위, 밥맛, 수량성 등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기수확 재배계획 수립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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