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 취약계층 먹거리지원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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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 취약계층 먹거리지원사업 펼쳐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1.08.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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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총부녀회장 홍현숙)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중장년1인가구, 한부모가정 40세대에 가정 당 5만원 상당의 이천에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전달하는 먹거리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기농수산진흥원에서 공모한 2021년 먹거리보장 시민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결과 추진하게 되었으며 총3회에 걸쳐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꾸러미를 만들고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중장년1인가구, 한부모가정에게 전달하는 지원품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복숭아, 가지, 감자, 양파, 표고버섯. 된장, 잡곡)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홍현숙 달모람부녀봉사회 총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게 제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상엽 대월면장은“이번 농산물꾸러미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농산물 꾸러미 전달로 지역 농가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대월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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