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학암·각평저수지 재해예방 기능보강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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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학암·각평저수지 재해예방 기능보강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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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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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학암 및 각평저수지 재해예방 기능보강사업에 도비 보조금 2억3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2개소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생산기반시설인 학암·각평저수지는 정밀안전진단 실시결과에 따라 저수지 제당 정비 및 여방수로 보수 등 도비와 시비 등 7억6천만 원을 투자해 노후저수지에 대한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천시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는 총 14개소이고, 학암·각평저수지 등은 축조된 지 50년 이상 경과된 노후저수지로 저수지 하류지역에 재해발생시 위험성이 높은 저수지부터 우선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노후화된 농업용저수지에 대한 기능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재해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류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고, 모든 농업용저수지에 대한 재해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도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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