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니어클럽, 설립 1년만에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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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니어클럽, 설립 1년만에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1.08.1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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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이천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이 전국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최종 선정되어 2,5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천시에서 설립하고 사단법인 성민원에서 운영중인 이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12월에 설립되어 1년 만에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전국 1,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적정성 및 추진성과 등을 정량·정성 평가했다.

이천시니어클럽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이천시 어르신을 위한 사업 내실화 도모 및 끊임없는 혁신사례를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긍정적인 노인일자리를 꾸려간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천시와 성민원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셨고,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천시니어클럽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창출·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니어클럽은 효양도서관 내‘카페오늘’, 종합복지타운 내‘행복하이’에 이어 시니어카페 3호점‘카페 꼬꼬동’의 하반기 추가 오픈을 추진하는 등 새롭고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 제공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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