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주경실련, 코로나 방역 의료진에 아이스팩, 생수와 간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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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주경실련, 코로나 방역 의료진에 아이스팩, 생수와 간식 전달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1.08.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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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주 경실련(이하 경실련, 집행위원장 권영배)은 코로나 19 재확산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내 선별진료소(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실련의 주요 임원진은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첫 주까지 3회에 걸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무더운 날씨에 방호복을 입고 수고하는 의료진을 위해 간식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의료진이 방호복 안에 아이스팩을 넣은 조끼를 사용하여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도록 그에 맞는 아이스팩도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무더위 속에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냉장 생수 500개(토야 뷔페 이창규 대표 지원)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경실련이 의료진에게 전달한 아이스팩은 지난 6월부터 이천시 자원관리과와 함께 아이스팩 재활용 나눔 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아이스팩 재활용 나눔 사업은 경실련이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의 아파트에서 매주 300개 정도 수거하여 소상공인에게 전달하며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추후 다양한 재활용 사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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