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민주평통이천시협의회·이천남천로타리클럽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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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민주평통이천시협의회·이천남천로타리클럽 업무협약 체결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1.07.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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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취업지원

이천경찰서(총경 오지용)는 지난, 2021년 7월 2일 16:00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남천로타리클럽과 함께“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직업훈련 비용을 전액 지원하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창업의 길로 연계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천경찰서는 취업지원 사업 홍보를 통한 희망자 선정 및 지원 협조 요청, 이천남천로타리 클럽에서는 직업훈련비용 전액 지원,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 및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은 취업연계 등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오지용 이천경찰서장은 “지역단체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관심을 갖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관내 북한이탈주민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하였다.

신해진 前국제로타리 3600지구(기간 2019∼2020년) 총재는 “글로벌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자격증 취득 후 취·창업 연계를 통해 사회에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 다양한 직업훈련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이현숙 이천남천로타리클럽 회장은“이천남천로타리 클럽이 금번 협약사업을 지원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북한이탈주민 삶의 기반이 조금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력사업의 성실이행을 약속하였다.

이천경찰서에서는 지난 4월 서이천로타리클럽 지원으로 소형 중장비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21년 7월부터 이천남천로타리 클럽 지원으로 이미용 및 네일아트 자격증 취득반 모집, 대상자를 선정 교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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