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이교훈 이천시지부장은 “한ㆍ미 FTA 및 쌀 수입개방이 전개되는 상황에서 고품질의 안전농산물 생산만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전제 하면서 “그 동안 브랜드와 홍보에만 집중한 면이 있었다”고 반성했다.
또 이교훈 지부장은 “앞으로 신품종 보급과 GAP(안전농산물 관리제도) 인증,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및 유통망 확충 등 생산단계부터 최종 소비자공급에 이르기까지 ‘임금님표 이천쌀’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진지한 토론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합장들은 이천쌀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2007년도부터 3년간 조합별 50ha당 (년도별로 50ha씩 확대) 총 10개 조합에 500ha 씩 고품질 단지를 선도육성 보급하여 이천쌀이 맛과 품질면에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쌀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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