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모가면 주민자치회(회장 박화석)에서는 6월 9일 모가면 누리관(모가면 다목적실)에서 ‘모가면이 행복해지려면’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토론회에는 모가면 주민자치회 위원 31명 및 모가면 주민 누구라도 참석이 가능하도록 열어두었다.
토론회는 모가면장(이춘우)주재 하에 ‘나는 모가면에 사는 것이 행복한가?’, ‘모가면에 어떤 것이 생긴다면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참석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8월 개최 예정인 모가면 주민총회를 목표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의제를 발굴하는 주민자치회 활동에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모가면 주민자치회에서는 분과별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욕구를 파악하여 의제를 발굴해 나갈 것이며 지역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해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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