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 2020년도 청자5호 서리태 신품종을 농협조합원 58농가에게 146키로를 보급했다.
대월농협에서는 58농가를 서리태 작목반으로 집중 육성키로 하고 농협중앙회에 활성화 자금지원을 신청했다.
대월농협은 정부의 밭작물 주산지 일관화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6월달중에 콩 생산과 관련하여 생산,수확등에 필요한 농기계 2억원을 이천시로부터 자금을 무상 지원받게 된다.
대월농협장 지인구에 의하면 “고령화시대에 대월농협에서 채용한 농기계 작업 전문 요원을 활용하여 밭 작물 이모작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면서 감자 캐고 서리태 콩을 심기, 밭 보리수확후 서리태 콩 심기, 봄배추 수확후 서리태 심기 등으로 토지의 이용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한 농가소득 증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월농협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노린재 방역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예정이며 중앙회로부터 지원 받는 자금을 활용하여 콩 재배에 필요한 영양제, 노린재 방제비 등 생산에 필수적인 농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월농협은 지역특산품으로 서리태 청자5호를 소포장하고 이를 도시농협과 연계하여 판매하여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농가소득 창출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그간 배포한 신품종 청자5호 서리태는 58농가에 146키로를 배포하여 28,800평을 심을 수 있고 100평당 80키로 생산시 288가마를 생산 가능하며 이를 통한 총 농가소득 증진 효과는 2억3천400만원에 달한다며 희망에 부풀어 있다.
또한 농가당 1,357만원의 농가소득을 신규 창출 효과가 있다. 청자5호 신품종 서리태는 도복에 강하며 다수확 품종으로써 콩 고리투리가 잘 터지지 않아서 큰 기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