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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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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관심 모아 등

안성시,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관심 모아

하남에서 신행정도시인 연기까지 새로 연결되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안성을 지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도권 교통난과 행정 신도시 건설이 맞물려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이 구체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

현재 19개 민간업체가 민간개발 사업으로 제2경부고속도로 신설사업을 건설교통부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경부고속도로가 신설되면 안성의 경우 평택-음성간 고속도로가 있기 때문에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소통이 원활해지는 것만으로도 안성은 또 다른 혜택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주군, 세종대왕 탄신 610돌 숭모제전 봉행

세종대왕 탄생 610돌을 기념해 대왕의 유덕과 위업을 기리는 숭모제전이 지난 15일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세종대왕릉 정자각 일원에서 봉행됐다.

이날 숭모제전은 유홍준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헌관의 헌작, 축관의 축문낭독, 헌관의 사배에 이어 대통령을 대신해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이기수 여주군수가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어 국립국악원 연주단 및 무용단이 입장해 세종대왕이 직접 작곡하고 안무한 연미락과 봉래의를 재연했다. 이번 공연은 약 500여 년 만에 세종조 음악을 복원하고, ‘용비어천’의 가사를 무용수들이 직접 노래하고 춤을 춤으로써 시(詩),가(歌),무(舞)가 합일하는 악(樂)을 완성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용인시, 모현면에 농촌테마마을‘호박등불 마을’조성

용인시는 처인구 모현면 능원3리 안골마을에 농촌전통 테마마을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골마을은 마을이장 및 주민들로 구성된 17명의 사업추진 및 자문위원들을 통한 전문기관 컨설팅이 완료되는 5월 중순부터  ‘호박등불 마을’이라는 테마에 따라 새 모습으로 단장된다. 

용인시는 호박과 등(등잔)과 불(숯가마)을 마을의 세 테마로 삼아 상징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특화된 소득상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호박을 마을의 대표 이미지로 표출하기 위해 마을 호박 밭 한가운데에 호박터널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숯가마 4기를 설치해 찜질방으로 활용하는 한편 옆에 산림욕장을 조성해 연계?활용할 계획이다.

광주시, 정치인 말 한마디에 예산 증액

광주시장과 광주시의회 의장의 말 한마디가 억대의 공사비를 추가로 투입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과 관련, 광주시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15일, 광주시는 최근 준공 된 학동~열미간 도로 확포장 공사와 관련 지역 정치인에 의해 공사비가 추가로 집행됐다는 지적과 관련 정치인 때문이 아니라 공사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보강 조치 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의 발단은 조억동 광주시장이 확포장 공사장을 방문 한 자리에서 하천변에 돌망태공을 조성하는 것 보다 발파석을 쌓는 것이 좋겠다는 말에 시가 9천5백만원을 들여 공사변경에 착수했다는 부분.

이와관련 시는 시장의 지적이 있긴 했지만 단지 시장 지시사항에 의해 발파석을 조성 한 것이 아니고 수해가 날 경우 하천변이 유실되면 도로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추가 예산을 투입 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알려진 바와 달리 조 시장이 현장을 방문했을 때는 돌망태공 공사 자체가 진행되지 않았고 따라서 돌망태공 공사를 변경한 것이 아닌 발파석 조성공사를 신규로 시행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평군, 양평~화도 고속도로 민자투자

남양주시 화도읍과 양평군 옥천면을 잇는 총 18.8㎞ 민자고속도로가 이르면 올해안에 돛을 올려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양평~화도간 고속도로를 비롯 서울~문산, 서울~포천, 광명~서울 등 4개 사업을 민자 우선추진 대상으로 선정하고,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 제3자 공고 등 민자사업 추진 절차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는 것.

황해성 건설교통부 기반시설 본부장은 “522㎞에 달하는 수도권 고속도로망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올해 안에 끝내고 2008년부터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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