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농협은 4월 30일 부발읍 죽당리 1421번지에서 “벼 자동화 공동 육묘장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은 코로나 –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공동육묘장 준공으로 부발농협은 기존 제1자동화 시설을 포함, 연간200,000장의 모판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벼 계약재배 면적의 79%인 660ha면적에 육묘를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
부발농협의 경우 경기미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9억원(시비 2억8천, 도비1억2천)을 들여 6,034㎡ 규모의 육묘장 시설을 완공 하였다. ‘21년 1월 착공을 하여 오랜 숙원사업을 이루고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농민들이 농업을 통해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