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성인문해 학력인정과정 제1회 졸업식을 3월 11일 청미복지관에서 개최했으며, 이번 졸업식에는 12명이 대상이며, 8명은 졸업장을 4명은 수료증을 받게 되었다.
졸업생(조양순)은 “불편함과 자신감에 목 말랐던 나에게 남편의 권유로 초등학력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줌(ZOOM)수업으로 끝까지 학습 할수 있었고, 배움에 목말라 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문해교육은 계속되길 희망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성인문해 학력인정과정은 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청미복지관(관장 최경규)에서 운영 하였으며, 배움의 기회를 잃으신 어르신 학습자들이 3년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720시간을 이수하고 초등학교 학력인정서를 받게 되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천시민의 배움의 기회는 항상 열려 있으며, 가까운 곳에서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 교육복지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천시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644-4335)하면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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