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월농협 지인구 조합장은 9일 국회를 방문하여 정부의 제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농축수산인을 포함하여 지급하여 달라는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청원서에 의하면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수축산인들은 피해가 심가하며 특히 화훼농가는 입학식 및 졸업식과 예식장에서의 소비가 전혀 없고 시설채소를 비롯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 및 농촌체험 농가와 축산농가도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20년도 사상유례 없는 폭우피해로 인하여 수도작 농가의 벼 수확량 감소에 따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서 이번에 정부가 지급하고자 하는 재4차 재난지원금 대상 범위에 농수축산인을 포함 시켜 달라는 취지의 청원서를 141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제출했다.
청원서 제출 대표인 대월농협장 지인구에 의하면 “헌법상 보장된 평등권을 침해 받아서는 안 되며 합리적인 이유없이 농수축산인이 차별 받거나 형평성에 어긋 나서는 안됨으로 제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당연히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18일 국회에 안전상정과 맞물려서 농수축산인도 지급 대상에 포함 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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