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SK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 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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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SK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 대회 “우수상” 수상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1.02.06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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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1월 30일 개최된 2020 SK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 대회에 출전하여 로보틱스 과정 부문 2팀(혁주주팀/줌인팀)이“우수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SK하이닉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과학창의재단, 동아사이언스가 함께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사업으로, 2020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소프트웨어 수업을 온라인(ZOOM) 화상수업으로 진행하였고, SK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 대회도 온라인(유튜브 라이브)으로 진행되었다. 총 97개팀이 출전하여 ‘소프트웨어가 바꿀 미래 세상의 변화와 3가지 소주제에 대한 실제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작품에 담아 소개하고, 온라인을 통해 작품공유 및 투표, 토크콘서트, 영상콘테스트, 하이드리밍 후속지원 사업 소개, 심사평, 시상식, 참가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로보틱스 과정 부문에 2팀(혁주주팀 : 권혁규, 박주열, 박주환 / 줌인팀 : 오세민, 정종원, 권보민)이 출전하여 2팀 모두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수상을 하게된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현재 사회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이슈가 무엇일까? 또 우리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를 토론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19감염증 확산을 일상 생활에서 예방하여 전국민이 백신을 접종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할 때까지 사람을 돕는 『코로나19 학교 방역로봇(주민봇)』과 『사회적거리 알림로봇』을 개발하여 사람들을 돕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천 유일의 중학생 전문 진로특성화 방과후아카데미로써 테마가 있는 전문직업체험, 교과학습, 자기개발스포츠·동아리, 상담, 민주시민교육, 긴급돌봄지원, 생활돌봄·관리 등 청소년들에게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 국가정책사업이다. 현재 2021년도 신규청소년을 모집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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