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내 주요도로 전봇대가 사라진다...지중화사업 4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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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내 주요도로 전봇대가 사라진다...지중화사업 4개소 선정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1.01.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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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21년 배전선로 지중화 공모사업에 지난해 7월 한국전력공사에 영창로(중앙사거리~분수대오거리)외 3개소 구간을 신청하여 신청구간 4개소 모두 선정이 되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지중화사업으로 신청한 구간은 영창로(중앙사거리~분수대오거리) 0.35km, 어재연로(서희동상오거리~분수대오거리) 0.61km, 이섭대천로(차없는거리 입구~창전사거리) 0.5km, 설봉로(관고사거리~증일사거리) 0.5km로 총 4개소를 신청하여 신청구간 모두 선정되어 올해 실시설계를 하여 2022년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해 선정된 중앙사거리 주변 2개소에 이어 올해에 시가지 4곳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는 뜻을 밝히며 향후 지속적으로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여 시내 보도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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