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편하게 집에서 참여하는 ４분기 강좌를 진행하여 성료 하였다.
이번 강좌는 ５개 과정 ３８２명이 참여하였다． 업사이클링 ‘생활용품 만들기’ 강좌와 그림책 자서전 만들기，역사기행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고 가죽공예 소품반，한글서예 등은 코로나 완화시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아직은 온라인 강좌가 낯선 수강생들이 대부분이었으나, 강사님의 안내에 따라 매우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수업에 참여하였다.
역사기행 “중국항일편”은 외국 등 현지에 가야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자료를 접할 수 있었고 해외에서 바라보는 역사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흥미 있었다는 반응이며， 가죽 공예는 횟수를 더해갈수록 전문가 수준의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한다．
이성우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집에서도 편하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２０２０년 함께 해주신 수강생 및 강사님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강좌의 반응이 좋아, ２０２１년에는 더욱 다양한 온라인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１월 １９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강좌 안내는 이천시 홈페이지, 중리동 홈페이지 등 SNS와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내 게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