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구성.....도시재생을 위한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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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구성.....도시재생을 위한 새로운 출발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0.12.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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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창전동행정복지센터와 먹자골목(구, 동부파출소)에서 각각 문화의거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 2개 분과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문화의 거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중앙로 문화의 거리와 먹자골목 일원에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업과정 전반에 걸쳐 참여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 조직으로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 주민 갈등 조정, 주민 의견 수렴, 사업 발굴 등이 주민협의체의 주요 업무다.

이천시 문화의 거리 주민협의체에 참여 의사를 밝힌 주민들은 총 75명으로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조치를 준수하면서 최소인원으로 주민협의체 분과위원회를 진행하였다.

2021년 상반기에 3개 분과 주민협의체가 모두 구성되면 전체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착수 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것도 지역주민이고, 문제의 해결방안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것도 지역주민들 이기 때문에 도시재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천시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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