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 청미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최은주)은 2020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공모전(활동수기부문)에서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2020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콘텐츠 사례 발굴과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04개소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총 시상인원 28명 중 청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1명이 활동수기부문 장려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최은주 센터장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소 약 2년만에 전국단위 공모전에서 우리 청소년이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시내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남부권 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천시 지자체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진심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년 전국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된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작년 3월부터 이천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국가정책사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 19로 돌봄 공백을 채우기 위해 긴급 돌봄 형태로 비대면 급식품 지원, 요리 체험 등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