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이천 호국안보테마파크 조성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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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이천 호국안보테마파크 조성추진
  • 박진선
  • 승인 2020.10.3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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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국원이 확충사업을 통해 호국안보테마파크로 새롭게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이천시 호국원에서 국립 이천호국원 확충사업 관련 설명회에 참석했다. 송 의원은 “호국영령의 숨결이 깃든 호국안보 중심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천 호국안보테마파크는 총사업비 653억원으로 2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이미 11만3,763제곱미터의 부지를 확보했으며, 5만기 규모의 봉안당 확장공사를 통해 호국영령들을 모실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확충사업을 통해 봉안당 및 추모관이 건립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의 숲’과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할 ‘기억의 길’등이 휴게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앞으로 이천호국원은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대죽·수산발전조합 조합장 및 조합원 등 지역주민대표단과 국가보훈처 보훈예우국장, 이천호국원장이 참석했고 이천시청 안전도시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립이천호국원 확충사업 추진상황 브리핑과 현황을 지역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지역대표단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송석준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이기도 한 이천호국원 확충사업은 기존 추모의 공간을 뛰어넘어 이천이 가진 무궁무진한 문화콘텐츠와 호국안보정신을 접목하는 것이다. 호국 체험과 문화휴식 공간이 더해진 국립이천호국원을 통해 이천은 명실상부한 호국안보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송석준 의원은 “상생과 조화의 도시 이천답게 지역대표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천 호국안보테마파크 조성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며, “호국영령의 숨결을 느끼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교육의 장이자 이천시민의 힐링공간으로서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박진선
박진선
25park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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