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 관련 의료기관 내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 후 방문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달 19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만 62세 이상 어르신(1958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이다. 코로나19 전파와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상자 별로 접종 장소가 다르므로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62세 이상 어르신은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지정 병·의원 76개소에서 접종을 시행한다.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는 이천 시민에 한해 12월 31일까지 보건소와 남부통합보건지소 2곳에서만 접종을 실시한다.
62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지정 의료기관은 독감 홍보 포스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코로나19 유행 관련 의료기관 내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예약 후 방문할 경우 의료기관 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는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반드시 전화예약 후 방문하여야 한다.
접종을 위해서는 만 62세 이상 어르신은 주민등록증(신분증)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는 복지카드, 의사소견서, 처방전 등 증빙서류를 꼭 지참해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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