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송정동의 수림1차 행복도서관(박상기 도서관장) 임직원들과 주민 25여명은 아파트 곳곳에 국화 화분 180개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계획된 프로그램이 취소되고 주민들의 소통공간이 사라져 도서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도 하고 국화 꽃을 통해 행복한 마음을 가지기를 바라며 마련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박상기 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프로그램이 취소됨에 따라 주민들의 소통공간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심은 화분을 관리하기 위해 주민들이 소통하며 국화꽃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정동 수림1차 행복도서관은 지난 19년 이천시 도서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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