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여주 경실련이 이규화 이천시의회 의원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이천∙ 여주 경실련은 28일 이천시의회 의장실에서 이천시의회 제7대 2년차(2019년 7월- 2020년 6월)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규화 의원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을 전달했다.
이천∙ 여주 경실련은 매년 이천시의회의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다. 평가 부문은 본회의 및 각 상임위의 출석률, 조례 제(개)정 대표발의, 행정사무감사 질의, 시정질문 등 4개 부문이다. 평가 방법은 정량평가에 집중하고 있다.
이규화 의원은 4개 평가 부문 중 출석률 100%, 행정사무감사 질의 36회로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제7대 이천시의회는 이전과는 달리 조례제(개)정 의원 발의가 1년차에 이어 2년차에도 활발하게 진행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행정사무감사 질의는 100회를 상회하는 데 비해 시정질문은 34회에 그쳐 상대적으로 빈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제7대 이천시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1년 차부터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매우 의욕적으로 나타났었는데 2년 차에도 그 의욕이 식지 않아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다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출석률도 상대적으로 저조하고 조례 대표 발의나 질의, 질문에서 침묵을 지키고 있는 의원도 있어 상대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에 우수 의원상을 수상한 이규화 의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권영배 이천시 도자기 명장의 작품이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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