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주경실련 추석맞이 독거노인을 위한 자선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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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주경실련 추석맞이 독거노인을 위한 자선 행사 열어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0.09.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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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고향 방문과 행사를 자제하는 등 명절분위기가 실종된 가운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은 그 어느때보다 쓸쓸한 추석을 맞을 전망이다.

이에 이천여주경실련(김대록 집행위원장)은 지난 26일 독거노인 가정을 위해 물품을 나누어 주는 “독거노인과 같이하는 추석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나누어 준 물품은 총 30가구에 전달되며 사과, 배, 송편과 같은 차례음식과 소불고기, 계란, 김, 물김치 등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김대록 집행위원장은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처음에는 지금보다 많은 가정에 전달하였으나 예산등으로 지원하는 가정수가 줄고 있어 걱정”이라며 “환난상휼(患難相恤)의 정신으로 코로나로 힘든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쳐달라.”고 당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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