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청소년 참여예산제 '생각이 현실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지원하여 활동하는 '코로아티' 동아리가 오늘 24일부터 '코로아티 온라인 전시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로나 시대의 아티스트의 줄임말인 ‘코로아티’는 코로나 19 속 서로의 일상 공유를 통해 사람들이 느끼는 우울함과 단절감을 공감하고 해소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온라인 전시회는 이천 시민의 코로나 19시기 일상들을 담은 작품들을 모아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마스크를 쓰고 답답한 채로 7교시까지 수업을 들었던 하루, 늦은 출근길 마스크를 두고 와 1층부터 다시 올라갔던 하루, 유치원에 가지 않는 아이들의 반찬을 만들기 위해 하루 종일 반찬 고민을 했던 하루. 무엇이든 온라인 전시회의 주제가 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그림, 사진, 영상으로, 선착순 80명에게 아티스트 키트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SNS인스타그램 '@coroarti_official' 또는 카카오톡 '코로아티' 채널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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