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관고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경기도 공모사업 최종 선정
상태바
이천 관고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경기도 공모사업 최종 선정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0.07.21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일 이천 관고전통시장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0년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에 이천시 최초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관고전통시장 상인회, 식품취급업소, 이천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 신청한 결과로 경기도와 세스코에서 현장방문을 통한 컨설팅 심의 후 최종 16개소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업소는 시설(천정, 내벽, 바닥, 환기시설, 화장실), 장비(냉장·냉동고, 쇼케이스, 자외선 살균기)등의 보수비용 중 80%(최대 3백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20%는 영업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민춘영 상인회장은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시설 및 장비 개선과 식품위생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다시 찾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 19 방역사업에 불철주야 헌신하시는 이천시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특성화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