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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4.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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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군수 보궐선거에 김선교 씨 당선

무속속 김선교 후보가 한나라당 강병국 후보를 956표차로 제치고 양평군수 재선거에 당선됐다.
양평군선관위는 25일 밤 10시 45분께 실내체육관에서 개표를 모두 완료한 결과 김 후보가 1만5102표(41.71%)를 얻어 1만4146표(39.07%)를 얻은 강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무소속 유병덕 후보는 4831표(13.34%), 박장수 후보는 1621표(4.47%), 권영호 후보는 501표(1.38%)를 각각 획득하는데 그쳤다. 김 당선자는 이날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이 시간 이후로 군수 직위를 갖는다.

광주시 아이비, 테이 등 대형가수 총 출동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가 28일 광주, 이천, 여주등지에서 개최됨에 따라 MBC가 개막축하 공연을 기획했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5시부터 길놀이, 만장퍼레이드, 휘호 및 불지피기, 궁중무용, 불꽃놀이, 특집 MBC 개막축하공연 등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개막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축하공연에 장윤정, 인순이, 김건모, 아이비, 테이, 이기찬, 렉시, 송대관 등 국내 초대형 가수가 대거 출연해 도자비엔날레의 개막축하와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것. 장윤정, 인순이, 송대관 등은  중. 장년에게 꾸준히 인기 몰이를 하는 트로트가수로 김건모, 이기찬, 렉시, 아이비는 청소년 및 30대에 인기가 높은 가수로 중장년 및 청소년에 고루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을 초청 모든층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선별 했다.
이 공연은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 40분까지 광주조선관요박물관 주차장에서 성대히 개최 될 예정이다.

여주군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첫 채용박람회 개최

지난 20일 오후 여주군 실내체육관에서 신세계첼시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가 열려 여주지역 뿐아니라 이천, 광주, 원주 등에서 일자리를 찾기위해 2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이 주관하고, 여주군과 경인지방노동청 성남지청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총 70여개의 국내외 명품브랜드 입점 업체와 약 2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스토어 매니저, 매장판매직을 비롯해 푸드코트 조리, 고급레스토랑 서빙, 보안직, 시설관리직, 캐셔 등 600여개 일자리에 1,000여명을 모집했다.
특히 현장에서 각 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입사지원서 접수와 입사 상담, 면접을 직접 진행하여 이중 50%에 해당하는 500여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주)신세계와 미국 1위 아울렛 회사인 첼시그룹이 각각 50%씩 투자해 총 1,000억원 규모로 일본 고템바 아울렛에 이어 아시아에서 2번째, 한국 최대 규모이다.

안성시 안성은 임대아파트 천국?

안성지역의 아파트 2채 한 채는 임대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현재 안성에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2만6,000여 세대. 이 중에서 절반인 1만3,000여 세대는 임대아파트이다. 임대 후 5년이 지나 분양 전환한 곳도 있지만 안성지역 전체로 볼 때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임대아파트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것이 사실. 이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볼 때 더 여실히 드러난다.

용인시 또다시 발목 잡힌 ‘분당선 연장선’

용인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결할 분당선 연장선과 경전철 사업이 또다시 암초에 걸렸다.
기흥역과 경전철 환승역이 들어설 기흥구 구갈동 녹십자 부지 일부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인 B사가 전철노선에 포함된 창고 철거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녹십자 관계자에 따르면 녹십자는 2006년 12월까지 분당선 연장 노선에 편입되는 건축물을 이전완료하고 2008년 12월까지 완제동을 철거해 오창으로 이전키로 했으나 지난 2000년 백신사업을 양도받아 입주한 B사가 이전을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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