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 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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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 지대 없앤다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0.05.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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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020년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민간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제 3기 민간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협의체의 역할과 지역사회기능에 대한 매뉴얼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어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16가구를 발굴하여 심의하였다. 이렇게 발굴된 16가구에게는 카드형 이천시지역사랑지역화폐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시훈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신인철 민간위원장은 “봉사의 마음으로 참석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중리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불우한 이웃돕기를 위한 경기도공동모금회 성금모금 및 집행,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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