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특정언론의 악의적 보도 강력 대응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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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특정언론의 악의적 보도 강력 대응시사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0.05.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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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은 물류창고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도착, 사고현장을 진두지휘 했음에도 사실과 전혀 다른 허위기사를 실은 한 언론사에 대해 반박기자회견을 했다.

엄 시장은 “언론의 자유는 언론인이 국민을 향해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언론인이 권력자를 향해 주장하는 것이고 언론인은 국민에 대해 오로지 사실을 보도할 의무가 있을 뿐”이라며 사고현장에서 경기도지사, 행정안전부장관, 국무총리 등 외부기관에 대한 현장브리핑을 마치고 밤 늦은 자정시간까지 현장을 진두지휘한 일정을 공개했다.

또한 사건 당일 자신의 부인도 의용소방대원들과 밥을 하고 설거지를 한 뒤 이튿날 새벽2시 귀가했다며 악의적 편집으로 사고수습을 지휘한 자신의 행적을 폄하한 특정 언론사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언론 브리핑을 마치며 특정 언론사에 대해 사실과 다른 기사를 내리고 사과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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