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축제 재연기 8월 29일부터 9일간 개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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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재연기 8월 29일부터 9일간 개최 결정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0.03.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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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열린 이천도자기축제 강면.
사진은 지난해 열린 이천도자기축제 장면.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엄태준)는 제34회 이천도자기축제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8월 29일에 개최하기로 최종결정하였다.

추진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도자기축제 개최 논의를 지속적 으로 해왔다.

앞서 추진위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판단되어, 지난달 18일에 축제 개최일을 4월 25일로 2주 연기한 바 있다.

추진위는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상황이 계속 유지되고 있고, 당초예정일인 4월말까 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피해여파가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하반기에 축제를 개최하기로 재결정하였다.

이천도자기축제는 올해로 34회를 맞는 지역사회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일/곱/빛/깔/보 /물/찾/기’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9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여름 에 개최되는 것을 감안하여 축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계절에 맞추어 다양하게 구성준 비중이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가 지연되지만 예정대로 개최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코로 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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