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새마을금고, 이천시 증포동과 대월면에 ‘사랑의 쌀과 라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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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새마을금고, 이천시 증포동과 대월면에 ‘사랑의 쌀과 라면 전달’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0.02.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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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진)는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증포동과 대월면에 ‘사랑의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이천새마을금고는 백미 10Kg 10포와 라면 300개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원선 증포동장은 “이천새마을금고에서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이 관내 이웃에게 훌륭한 귀감이 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이천새마을금고는 24일 대월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10kg 20포, 라면 10박스를 대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나혜균 대월면장은 “이천새마을금고 직원들과 부녀회에게 따뜻한 온정의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품은 갑자기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등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가 IMF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사랑의 쌀 모으기·좀도리 저금통 채우기로 쌀과 성금을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운동이다.

이천새마을금고 김정진 이사장은 “우리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같이 성장해오고 있는 이천새마을금고에서 작년 반찬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으로 사랑의 쌀과 라면 나눔을 하여,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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