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총선 출마기자회견 ‘재선아니면 수도권규제 개혁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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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총선 출마기자회견 ‘재선아니면 수도권규제 개혁 어렵다’
  • 박진선
  • 승인 2020.02.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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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이 총선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재선아니면 수도권규제 개혁 어렵다’며 재선의지를 피력했다.
송석준 의원이 총선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재선아니면 수도권규제 개혁 어렵다’며 재선의지를 피력했다.

재선이 아니면 수도권규제개혁의 논의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재선 성공으로 이천시 발전을 가로막는 수도권규제를 개혁하는 앞장서겠다.“

송석준 의원은 25일 예비후보 등록 후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의정 성과의 소외를 밝히면서 재선의지를 다졌다.

송석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 엄중하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천시에 코로나19 2명의 확진자 발생해 시민들은 전례가 없는 근심과 고통에 휩싸여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문제를 걱정했다.

특히 송의원은 “수도권규제로 심각한 고통을 겪으면서도 대승적 차원에서 3차 우한교민 격리시설을 수용한 이천시민들에게는 너무 가혹한 상황”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안일한 인식과 대응실패가 불러온 참극”이라고 혹평했다.

송 의원 대한민국과 이천시의 경제발전을 가로막는 보다 근본적 문제는 과도한 규제로 그 중 가장 심각한 것을 수도권규제로 꼽으면서 규제개혁의지를 전했다.

그는 “불합리한 수도권규제개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했지만 번번이 가로막혔다”면서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가 타 지역으로 넘어가는 아픔을 보았다. 수도권규제개혁을 위해서는 관련 상임위 간사 등이 되어야 하는데 재선의원이어야 가능하다”며 재선의지를 다졌다.

이날 송석준 의원은 ▶상생과 조화의 도시 이천 ▶새로움이 넘쳐나는 이천 ▶희망이 넘치는 이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이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이천을 만들겠다는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또 송 의원은 “상생과 조화의 정신, 비정상의 정상화로 우리 이천시를 반드시 여러 면에서 통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웅비시키겠다. 통일 대한민국을 세계의 중심국가로 웅비시키겠다”며 “제가 약속드린 대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뛰고 또 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진선
박진선
25park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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