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새마을금고, 창전동 중리동 관고동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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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새마을금고, 창전동 중리동 관고동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 나눔 실천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0.02.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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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새마을금고이천시 중리동과 창전동, 관고동에 사랑을 전달했다. 사진은 중리동 에 백미와 라면10박스를 전달하는 모습.
이천새마을금고이천시 중리동과 창전동, 관고동에 사랑을 전달했다. 사진은 중리동 에 백미와 라면10박스를 전달하는 모습.

이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진)는 24일 창전동 중리동 관고동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쌀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

이천새마을금고는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지원해 달라며 백미20포(10kg)와 라면10박스를 전달하였다.

이 후원품은 『창전, 참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시기에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물품을 보내주신 새마을금고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이천새마을금고와 부녀회는 24일 ‘사랑의 바자회’를 통한 기금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20포와 라면 10박스를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에 전희숙 관고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하여 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통하여 행복한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중리동은 24일 MG이천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기탁품(이천쌀200kg, 라면10박스)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시훈 동장은 “따뜻한 마음에 환영한다며 기탁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천새마을금고 김정진 이사장은 “IMF 때에도 다들 겪었지만 어려운 가운데 중심을 잃지 않고 이천의 발전에 더불어 함께해 왔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계속해서 돕는데 손길을 더해왔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발길은 계속 되어질 것이며, 작으나마 기탁품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가 IMF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사랑의 쌀 모으기·좀도리 저금통 채우기로 쌀과 성금을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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