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대비 어농골펜션 임시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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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대비 어농골펜션 임시 운영 중단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0.02.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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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위해 공영유료주차장 일부 구간 무료 개방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공단’, 송병광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25일 이천시 모가면 농업테마공원 내 위치한 어농골펜션(이하 “펜션”)을 임시 운영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이천시 공영유료주차장 일부 구간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선제적 조치로 펜션 임시 운영 중단을 결정하였다. 임시 운영 중단되는 시설물은 펜션 12개동 외에도 농업테마공원 내 한옥체험장, 가마솥체험장, 쌀문화관(전시관)도 포함되며 운영 중단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이다. 다만, 발생 상황에 따라 운영 중단 기간이 연장 될 수 있다.

또 공단은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내수시장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천시 공영유료주차장 일부 구간을 무료 개방한다고 결정했다. 무료개방 되는 구간은 관고전통시장 인근 5개소이며, 무료개방 기간은 2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공단 송병광 이사장은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다양한 선제적 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이천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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