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잠정 중단․연기, 여성문화대학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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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잠정 중단․연기, 여성문화대학도 취소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0.02.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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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발생 이후 대응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대책회의 운영 등 확산 방지를 위해 범 정부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립도서관[이천시 공공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진행(예정포함)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2월 4일부터 잠정 중단․ 연기한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중단․연기 하였으나 자료실 및 열람실은 평소대로 운영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각 도서관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출입문 손잡이, 엘리베이터 누름버튼, 좌석발급기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청사 방역을 강화하여 이용자들의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 바라며,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모두의 안전과 건강이 유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하여 다음주부터 신청 접수 후, 3월 2일부터 6월 19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2020년 제1기 여성문화대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하반기 「2020년 제2기 여성문화대학」를 8월초 수강생 모집 후 8월 31일(월)부터 12월 4일(금)까지 정보화, 외국어, 문화․교양, 건강․생활, 자격증 등 5개 분야, 총54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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