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초롱동요학교 2019 제4회 기획공연, ‘우리는 초롱초롱동요학교’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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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초롱동요학교 2019 제4회 기획공연, ‘우리는 초롱초롱동요학교’ 관심 고조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9.12.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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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초롱동요학교(대표 한초롱)는 오는 12월 21일(토)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19 제4회 기획공연 ‘우리는 초롱초롱동요학교’를 개최한다.

초롱초롱동요학교는 2019년 전국 단위 창작동요대회 출전과 입상, 각종 예술 단체와의 연계공연을 비롯하여 개나리전국창작동요축제를 주관하며 창작동요를 발굴하고 보급하는 활동을 하는 명실상부 ‘동요의 아이콘’으로 발돋움 하였다.

이번 기획공연은 2016년 설립된 이래 매년 초롱초롱동요학교에서 생산된 창작동요를 중점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초롱초롱동요학교의 대표 얼굴인 초롱초롱동요학교 중창단(지도 한초롱) 어린이 12명의 독창과 중창, 에이스경로회관에서 문지섭 교사의 재능기부수업으로 실력을 쌓은 초롱초롱동요학교 에이스 어린이들의 중창으로 최근 발표된 창작동요를 노래한다.

경인교육대학교의 교수 및 강사로 이루어진 경인교대 교수성악회(회장 이명규), 이천 지역 학부모로 구성된 오카리나 동호회인 파시오네오카리나앙상블(지도 김경숙)이 특별 공연을 더하여 공연을 풍성하게 해 줄 예정이다.

‘우리는 초롱초롱동요학교’ 공연을 기획한 한초롱 대표는 “창작동요는 교육적인 성격이 강한 음악 장르이기에 현재 미디어를 통해 음악이 생산되는 구조에서 창작동요는 보급과 대중화에서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초롱초롱동요학교만의 색을 보강하여, 동요에 대한 기호인을 남녀노소를 넘어 확장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결국 어린이들의 교육 복지와 결부되어 있을 것이다.”며 공연의 취지를 밝혔다.

이천 지역의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인사, 음악 관계자 등의 뜨거운 관심으로 공연 좌석이 매진을 향해 가고 있다. 사전 신청된 티켓을 제외한 잔여 분 40여석은 공연 당일 1시간 전에 현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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